사장수첩

마음에 칼을 갈지 않으면 기회를 얻었을 때 쓰지 못하고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내가 어떤 방법을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라 스스로 창피해서 안하는 것이다. 애들 손목 비틀어서 장사하는게 어려워서 안하는게 아니라 좀 그렇잖아 니가 자꾸 그러면  나도 뻔뻔해지고 치졸해지고 더러워지는 것도 게의치 않게 되는 건 물론이지 내가 처음부터 쓰면 재미없잖아. 니가 쓰는 그 방법

어떤 직종에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성공한다고 신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악당이라고 뭐 별다를까 생각하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효율적으로 빼먹으려면 칭찬도 모토도 사람들을 움직이는 긍정적 생각이나 감동도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늘 어제를 기준으로 내일을 예측해봐야 어제 물건 산 사람이 단골이 되어 물건 사지 않는 일을 하면 그런 건 다 필요 없는 일일 뿐이다. 손익분기점 같은 건 다 팔았을 때 이야기다. 상인은 신용을 팔고 손해도 팔아야 하며 이익은 꾸준함에서 온다.

인간은 이해관계가 얽히기 전까지는 본심을 알 수 없다

경쟁해서 이길거라면 간신히 이겨주자. 계속… 상대방이 계속 노력해서 스스로를 망치게… 우사인볼트처럼 냅다 이기고 팔내리고 달려 버리면 다음번 경쟁자가 없어진다.  

용기란 더 이상 할수 있는게 없었을 때 쥐어 짜내는 것일뿐… 다 쓴 치약 끝에서 부터 밀어 올리는 기분…

열정을 불태울 수 없다면 그런 사람을 찾아서 돕기라도 해야한다. 마음의 불길은 전염된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동전이 필요하다. 돈을 훔치던, 빼앗던, 라이터로 튀기던, 자전거줄로 쑤시던 하여간 시작을 해야 이름을 남기지…

내가 나를 잘 알면 게을러지고 남이 나를 잘 알면 노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