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수첩

  • 욕심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 다행이다… 뒤에 오는 놈들이 매꿔줄꺼야 아마~

  • 헝그리 정신

    헝그리 정신이 그냥생기나? 진짜 배고프고 아무 것도 없어야 되는거지 부자한테 그런걸 바라면 안되는거야 망해서 아무 것도 없어야 그때 생기는 정신이지만 조금 지나고 배부르면 잊혀져 그런게 헝그리 정신인거야.

  • 항우

    항우는 한 번의 쪽팔림을 참지 못해 스스로 죽었고 유방은 이름이 좀 그래…

  • 진주

    진주는 진주조개라는 이유로 고통받고 사람은 뭔가 이루려고 스스로 고통 받는다.

  • 관계

    관계란 내가 어떤 면을 보여줄 때마다 마트로슈카처럼 갈수록 작아지고 결국 가장 작은 장점만 본 친구만 남는다. 그게 돈이나 권력이면 좀 오래가긴 하지…

  • 예술가

    예술가가 당대에 돈을 벌 수 있었다면 예술이라기 보다는 상업을 한거지… 아빠가 부자 아니면 진정한 예술은 아무나 못했던거야… 그리고 리미트에디션이란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때 가치가 높아지는 거라는 걸 수집상이 몰랐을까… 그래서 골골대서 죽기전인 작가나 죽은 작가를 띄웠던거지. 평소에 싸게 사주고…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 생색

    비지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색을 내야한다는 것이다. 남에게 이익을 더 준 것도 제대로 생색내지 않으면 남의 기억에 어떻게 남게 될 것인가? 머저리가 되는 것이지…

  • 지식노예

    책을 쓴 사람을 보면 뻔하지 읽는 사람을 자신의 새로운 노예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 걸 좋다고 따라한다.

  • 여왕개미

    분가를 하거나 새로운 세대의 여왕개미를 위해 준비된 수컷 개미들은 날개를 달고 높게 올라가지만 대부분 짧게 살다 죽는다. 새로운 시장에서 오직 준비된 놈만 살아남지만 그게 오래가려면 내가 어떤 부분인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하다. 여왕개미를 해야지 준비된 수컷이 아니라.

  • 테트리스

    테트리스 기다리지말자… 완벽한건 블럭을 계속 지워가다보면 나오겠지. 서비스는 완벽할 수 없다. 완벽한건 그만 뒀을 때나 죽었을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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