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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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로도 충분히 잘 먹고살 수 있다. 그걸 다른 누구보다 먼저하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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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나쁜 생각의 메모는 모두 머리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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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을 읽어내는 것이 통찰력이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어서 통찰력이 생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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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어떤일이건 패턴으로 분석되지 않는 것은 없다. 다만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했을 때만 생기고 미래에 관련된 건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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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아무리 좋은 생각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프로토콜이 다르면 달리 생각한다. 함께 일할 것이라면 빨리 언어통일부터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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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바로 못하면 평생 후회하게 되고 준비가 되어야 하는 일을 준비없이 하면 기회를 놓쳐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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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고슴도치는 다른 동물 친구랑 같이 어울리고 싶었을 뿐이 었는데… 친구들은 모두 상처받는다. 그리고 다시는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 다만 거리를 유지한 같은 종족만이 그를 이해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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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천국을 만들고 싶다… 대신 그 밖은 지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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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정복
나한테 늘 하는 이야기지만 갑자기 죽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 머릿 속에 엄청난 것이 들어있어도 그게 결과물로 만들어 놓기 전에 죽어버리면 내가 뭘 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누구도 모른다. 그래서 공유하고 낙서하고 결과물을 만들고 주변 친구들도 결과를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고자 한다. 회사는 먹고살기 위해서 일정시간 일을 해야하고… 그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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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짊어진 그 어떤 고통도 모두 자신의 일부이고 떼어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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